
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나현이 주 종목인 500m에서 톱 10에 올랐다.
여자 1000m에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인 9위를 따냈던 이나현은 이날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도 '톱10'을 작성하며 4년 뒤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.
13조에서 카야 지오메크-노갈(폴란드)와 함께 경기에 나선 이나현은 첫 100m를 8위 기록인 10초 47로 통과했고, 점점 속도를 높였으나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속도가 줄었다. 결국 함께 뛴 노갈에게 역전을 허용한 채 결승선을 통과했다.
함께 출전한 김민선은 38초 010의 기록으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.
김민선은 10조 인코스에서 세레나 페르게리(이탈리아)와 함께 뛰었고, 첫 100m 구간을 전체 21위로 통과했지만 막판 스퍼트를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.
뒤이어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(37초 15)이 은메달, 일본의 다카기 미호(37초 27)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.
송미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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